▲ 사진=디큐브아트센터

지난 2월, 뮤지컬 맘마미아 208회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디큐브아트센터가 새롭게 준비한 기획 프로그램 디큐브의 오후는 매일 매일 다른 테마의 영화 속 뮤지컬의 영상을 보면서 뮤지컬 관객들에게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뮤지컬로 만들어진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하며 뮤지컬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 TV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연호개(윤태영 분)의 아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후 뮤지컬 배우로, MC로 종횡무진 무대를 누비고 있는 그는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 록 오페라> 성남 공연을 앞두고 있다.

'디큐브의 오후'는 성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십대들의 희망을 노래한 <빌리엘리어트(16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17일)>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젊음의 록의 향연 <헤드윅(18일)>, <시카고(19일)>의 재즈의 유혹 그리고 여자들의 인생을 담아낸 <맘마미아(20일)>까지 5일동안 색다른 뮤지컬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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