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학광산 관광테마파크 개발에 가속력이 붙은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사진=광명시청 홍보실 ⓒ윤한영)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지난 16일 가학광산 동굴 복구 및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폐광석 처리 등의 광해방지 사업과 광산관련 기술지도 등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광명시는 현재 테마파크로 개발중인 가학광산 동굴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광해관리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게 됐다.

권혁인 이사장은 "가학광산 동굴 내외부의 오염방지 및 안전진단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을 밝히고, 양기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학광산 동굴의 친환경적 개발뿐만 아니라 폐광 자원의 안전하고 친환경적 활용으로써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 20일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21일 한국동굴학회 및 인하대학교와 각각 가학광산 동굴의 성공적인 관광개발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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