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으로 이어진 10년의 민주정부가 이명박 정부 4년만에 파괴되고, 모든 것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식적 민주주의 파괴, 서민경제 붕괴, 남북관계 긴장이 고착화 되었으며, 김문수지사 경기도 6년 또한 각종 장밋빛 공약, 회전문 인사와 측근 비리로 경기도 발전이 저해받고 있다"며 "2012 정권교체와 2014 지방선거 승리에 누가 적임자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이며 최대 적임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건국이래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기초의원과 도의원, 재선 민선시장,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유일무이한 사람이기에, 다른 누구보다도 경기도민들의 요구와 도내 기초·광역의원, 자치단체장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당 위원장 당선후 포부와 관련해서는 "지도부와 당원, 당원들과 당원들의 통합과 소통의 리더쉽, 조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있는 지도자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당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계파와 세대를 통합하여 하나되는 도당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그는 "도내의 제반 민주평화개혁세력과의 연대를 통한 외연 확대로 화합의 정치, 함께하는 정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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