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락으로 가요계에 도전장 던진 이국적인 모습의 '이라'

훤칠한 키, 준수한 용모를 가진 '이라'는 현재 발라드곡 '이별다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이라'는 활동전부터 멜론 등 온라인 챠트와 각종 라디오챠트에서 타이틀곡 '이별다짐'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의 이력이 독특하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색직업 출신의 연예인이 있었지만 그는 스튜어디스 출신 최초 가수다. 좋은 직업을 마다하고 가수로 활동을 하는데는 가수의 꿈을 잊지 못했기 때문.

스튜어디스 출신 1호 가수 '이라'는 그동안 3주에 걸쳐 쇼케이스를 홍대 클럽 '타'에서 가졌다. 이 기간동안 애즈원, 재즈가수 웅산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선배로서 그녀에게 힘이 되어 줬다.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 경험을 마친 이라가 이달 말 부터 본격적인 방송 및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침체된 가요계에 모던락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그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 홍대 클럽 '타'에서 타이틀곡 '이별다짐'을 부르는 이라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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