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포털아트가 인터넷 경매로 미술품 1만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포털아트는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 사이트로 지난 1월부터 국내 화가 작품들을 경매하기 시작해 5달 만에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온 국내 70세 이상 원로화가 작품 판매는 많은 투자자들을 몰려들게 했다. 또한 유명화가들의 유작을 구매하기 위해서 투자자들이 포털아트를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수근(1914-1965)의 유작 '빨래터'가 45억 2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미술품 가격의 급상승을 부추겼다. 이에 부동산, 주식의 자금들이 미술품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술품 대중화가 인터넷 경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포털아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술 전람회 금상 작가, 대학교수, 대한민국 국민훈장 수훈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화가, 70세 원로화가 등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 작품들을 '화랑가격 또는 전시장 가격의 20% 대'에 판매하면서 일 50점 이상 월 1500점 이상 미술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회사로 급신장하면서 미술품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1만점 판매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포털아트에서 판매되는 작품들이 모두 회원들에게 공개되므로써 경매가 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매에서 위작은 나올 수 없다. 포털아트는 위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화가분들로부터 직접 공급받는 작품만 경매한다. 회원들이 믿을 수 밖에 없는 경매의 투명성이 단기간 1만점 판매를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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