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단연 인기다.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따끈한 국물 요리를 소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가슴속까지 시원한 대구탕

제철요리만큼 영양가 있는 것은 없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일식당 미쯔모모는 제철을 맞은 대구를 이용한 최상의 겨울 보양식을 선보이며 미쯔모모 방문고객에게 한시적으로 11월 말까지 와인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얀 생선살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겨울철 대구는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이며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만점인 메뉴이다. 사시미, 성게알을 곁들인 대구 구이, 대구 조림, 대구탕 또는 지리와 식사 그리고 후식으로 구성된 세트메뉴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요리들로 구성된 겨울 보양식이 매서워진 날씨에 월초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대구탕과 대구지리는 단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전골 요리 특선 선보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겨울을 맞이하여 한식당 사비루에서 전골 요리 프로모션을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더욱 풍성한 식사를 위해 등의 오늘의 죽으로 시작하여 그 후 뿌리채소 샐러드가 제공되고, 취향에 따라 전골요리 네 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육수의 버섯 두부 전골, 시원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모듬 해산물 전골, 얼큰하며 든든한 김치 만두 전골, 또는 한식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불고기 전골까지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사과단자와 유자차를 디저트로 제공하여 든든한 반상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4만 8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올 12월, 르네상스 서울 호텔 사비루의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전골로 한 겨울을 이겨내 보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국물이 일품인 탕요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따끈한 국물이 일품인 대구탕, 도미탕, 복 지리 등 추운 날씨에 제격인 탕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겨울에 최고의 맛을 내는 대구를 이용한 대구탕,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와 싱싱한 도미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끓인 도미탕, 복어를 이용해 맑게 끓인 시원한 복 지리 등 다양한 탕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구와 도미 요리는 맑은 탕과 매콤한 맛의 매운탕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대구탕, 도미탕 각 49,000원이며 복지리는 80,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이에 더해, 특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대구탕 또는 도미탕을 30% 할인된 가격인 34,300원에 즐길 수 있다. 일식당 만요의 탕요리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탓에 주문량이 올 봄과 여름대비 2배 가량 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중식당 만호의 탕요리 불도장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에서도 겨울을 맞아 뜨끈한 탕요리가 인기가 많다. 특히 겨울철이면 많은 고객들이 몸보신을 위해 만호의 특제 불도장을 찾는다. 중식당 장서전 수석 셰프가 조리한 불도장에는 한약재와 전복, 오골계 등 17가지 산해진미를 함께 넣어 6시간 동안 푹 고아 만든 불도장은 깊은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가격은 8만 5천원. 이외에도 단품 메뉴로는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백짬뽕과 짬뽕이 겨울철 인기 품목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특별한 국물요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직영하고,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마르코 폴로의 지중해식 요리 중 사르수엘라 해산물 스튜와 아랍식 양고기 스튜는 특별한 국물 요리로 인기가 많다.

사르수엘라 해산물 스튜(7만원, 세금 별도)는 바닷가재, 조개, 게, 농어 등을 넣어 토마토 소스를 넣고 끓인 국물 요리이다. 매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바게트 빵을 찍어 먹어도 별미이다. 아랍식 양고기 스튜(4만 7천원, 세금 별도)는 양고기와 강황, 가지, 서양 호박, 토마토, 큐민 (미나리과의 식물 또는 그 씨앗을 말린 것)넣고 끊인 것으로 부드러운 양고기의 육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갖가지 버섯을 넣어 시원하게 육수를 우려낸 버섯 탕면(2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과 쇠고기 안심 채소 탕면(3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도 추운 겨울 인기가 많다.

[롯데호텔서울]모모야마 민어&농어 특선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본관 38층)는 겨울철 식욕을 북돋워 주고 몸과 마음에 따뜻한 기운을 더해주는 민어와 농어를 활용한 다양한 냄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평소 모모야마의 냄비요리는 전날 마신 술로 숙취 해소를 하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았지만,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요리와 함께 겨울 입맛을 돋아주며 추위를 이기고 떨어진 체력을 보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냄비 요리 중 인기 메뉴로는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 성장 발육이나 노인 및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구를 이용한 대구 야채냄비(7만원)와 비타민 D를 다량 함유한 도미를 이용한 도미 야채냄비(7만원)가 손꼽힌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카페 드셰프 겨울 한식 보양 특선 탕 요리
한국 전통 탕의 깊은 맛과 영양만점 겨울철 별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Café de Chef)에서는 뜨끈한 국물과 한국 전통 탕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보양 특선 탕요리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깔끔하게 맛을 낸 된장 육수에 신선한 왕새우 꽃게를 넣어 끓인 왕새우 꽃게 매운탕, 조선시대 왕이 백성에게 나누어준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부터 귀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있는 전복 옛날 설렁탕,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최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추어탕이 준비된다.

그 밖에, 카페드 셰프의 스테디셀러인 해물뚝배기는 싱싱한 해물과 된장을 풀어 넣고 끓여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3만원에서 5만원 까지다. 부가세가 별도로 부가되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메이필드 호텔]중식당 이원(李園), 굴짬뽕 맛보세요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메이필드 호텔의 차이니스 레스토랑 이원(李園)은 2013년 1월 31일까지 겨울이 제철인 생굴을 맛 볼 수 있는 굴짬뽕을 선보인다. 추위 속에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풀어 줄 이원의 굴짬뽕은 생굴과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가 그릇을 가득 채워 푸짐하며,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1만 5천원에 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글=그랜드힐튼서울호텔 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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