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호텔월드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가사 전달력, 시크한 무대매너로 청중을 압도하는 나가수 디바 소향, 그녀가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축복은 어떤 느낌일까.

롯데호텔월드가 품격과 감동, 희망과 추억을 모두 선사할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기획하던 중 TV 브라운관에 비친 소향을 보고 일찍이 그녀를 점찍었다.

롯데호텔월드 관계자는 "가스펠 가수라 비종교인에게 다소 부담을 줄 수도 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종교적 색채를 떠나 누가 들어도 영혼이 깨어나는 듯한 깊은 울림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호텔 공연과 더없이 어울려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듣다보면 모종의 몽환과 각성에까지 이르게 하는 그녀의 신들린 목소리를 모셔오기 위해 호텔측은 수 개월전 부터 삼고초려했다고.

롯데호텔월드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3F)에서 그녀가 부를 노래는 나가수 경연곡이었던 꽃밭에서, 하늘을 달리다, 꿈과 신곡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 캐롤 Oh Holy Night, White Christmas, CCM 나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이다.

소향의 단독콘서트 Super December 25 티켓은 오직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28일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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