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쿠즈(사진=로드FC)

프라이드 시절 '아프리칸 암살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소쿠주는 당시 최정상권에 있었던 히카르도 아로나,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에게 충격적인 KO승을 거두며 국내 매니아들 사이에서 '소쿠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상승세를 타고 UFC에 입성한 이후 체력과 기술적 완성도등에 문제가 드러나면서 료토마치다, 루이스 케인 에게 패하며 1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퇴출되었다. 그후 미노와맨 ,게가드 무사시 등에게도 패하면서 소쿠신'의 거품은 사라지는듯 했다.

하지만 그의 파이터 횡보는 멈추지 않았고 로드FC 에서 김종대(원주 팀포스) 선수와도 자웅을 겨뤘던 밥샵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세계의 강자들과 일진 일퇴를 거듭하며 계속되고 있으며 KO 경기가 많아 로드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무랏카잔(사진=로드FC)

국내에는 생소한 선수지만 잘생긴 외모와 스타성을 출중히 겸비하고 있어 터키에선 각종 티비와 매스컴에 출연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닉네임은 '로드 핏불'로 활동하고 있으며 닉네임 만큼이나 투지 넘치는 파이팅을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ROAD FC 측은 최근 2013년도의 카드 차정환 VS 루이스 라모스와 문제훈 VS 사토쇼코를 공개하며 2013년도는 그전 어느해 보다 글로벌하고 화려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호언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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