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가 21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아카데미아동안전수호천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아동안전수호천사는 광명경찰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협약(MOU)에 따라 광명시 학원장 44명을 아카데미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해 아동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

이날 이훈 경찰서장은 수호천사 위촉장을 직접 학원장들에게 전달하고 동시에 학원에서 운영하는 90대의 차량에 아동안전수호천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 그는 "아동이 마음놓고 뛰어 놀수 있는 광명을 만들자.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 여러분의 관심을 믿는다"며 아동안전 수호천사의 역할을 당부했다.

아카데미아동안전수호천사 44명은 앞으로 학원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움직이며 순찰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이 학업을 마치고 늦은 시간 귀가하는 길목에서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아동이 안전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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