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열로 쓰러진 박준형

'갈갈이' 개그맨 박준형이 고열로 쓰러져 서울 서초동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개그맨 박준형은 2일 오전8시부터 촬영이 있는 영화 '챔피언 마빡이(야바다바두제작/더쿠즈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포스터 촬영에 참가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중 심한 고열과 현기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급히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이동되어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

갈갈이(GGF)엔터테인먼트 한효진실장은 "집을 나서는 중 심한 고열과 두통을 호소해 더 이상 스케줄은 무리 일 것을 판단하여 급히 입원을 시켰다. 40도의 고열이 많이 내려가 다행이도 휴식을 취면서 회복하고 있다. 다행히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심각한 증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담당의사의 말에 따르면 '심한고열과 편도선이 많이 부어 염증 증상이 있다'고 전했다.

항상 많은 대중에게 건강한 밝은 웃음을 주었던 박준형.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기를 빌며,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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