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도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수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비영리민간인단체 열린사회가 주관한 시상식은 경기도청소년 우리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2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대리석 광장과 오픈아트홀에서 독도수호 백일장, 사생, 골든벨대회에 참가했던 학생들 가운데 109명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사회 황순신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열린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작은 다짐을 해 본다"며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다양한 곳에서 시민단체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열린사회도 누군가에게 주목받고 싶고 누군가에게 평가받기 위한 일이 아닌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빛이 드리워지지 않는 어두운 곳을 찾아서 스스로를 태우며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달콤한 땀을 흘리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과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경기도 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광명시 시장상, 광명시의회 의장상,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백제현, 이언주, 손인춘), (사)녹색환경감시단 이사장상, (사)월드유스비전 이사장상, 청소년 유공자 표창, 정대운 경기도의회정보화위원장상, 김경표 경기도의회문화관광위원장상 등 14개 부문 총 109명에게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시민오케스트라 관현악 5중주 팀은 식전 공연과 애국가를 연주, 행복뜰안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합창, 협성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소프라노 하수연 교수가 축하곡, 탤런트 이원종 등이 출연해 시상식을 빛냈으며 사회는 탤런트 박시영씨가 지난 6월 독도수호 백일장, 사생, 골든벨대회에 이어 진행을 맡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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