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자원 활용을 위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MS는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종이기록물 뿐만 아니라 전자기록물의 인수, 보존, 평가, 활용 등 기록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RMS를 활용해 전자, 비전자문서 등 광명시 및 산하기관에서 생산된 각종 기록물 593만 742건을 서비스함으로써 시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인수, 평가, 분류, 보존, 폐기 등 기록물 관리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른 체계적 관리, 기록물의 위변조 및 멸실방지와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과 진본성 보장, 행정시스템과의 연계로 우리시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는 10월 31일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11월 초부터 전직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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