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지난 2일 SBS TV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는 가학광산동굴 지하암반수와 지하1층 갱도, 지하암반수가 고여 있는 호수 등을 집중 방영하면서 동굴 지하 암반수가 담겨 있는 수족관에 1급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버들치 등이 활발하게 헤엄치는 모습, 지하1층 갱도를 탐사하며 에메랄드빛 호수를 발견하고 암반수를 먹는 장면 등을 내보낸 것.

특히, 남서울대학교 GIS공학과 교수인 오종우 교수(사진)가 동굴 지하1층으로 내려가 지하 갱도를 탐사하고, 동굴에서 나오는 지하 암반수를 직접 마시며 "광산에서 나오는 물이라도 이 곳의 물은 지하 암반수라 믿고 마실수 있다"고 하자 동굴탐사대원들이 물을 마시면서 "정말 깨끗하고 시원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다"라는 극찬을 하는 인터뷰장면을 통해 가학광산동굴 지하 암반수가 깨끗한 물임을 강조했다.

한편 SBS 촬영팀은 어두운 지하 갱도를 촬영하기 위해 적외선 기능이 탑재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해 가학광산동굴 지하 암반수 및 지하 갱도 호수를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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