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청

이번 행사는 역량 있는 시민에게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진로 및 자기계발을 위해 애쓰는 도서관 이용시민에게 신년 이색서비스다.

갑오년 새해 토정비결 상담행사는 오전(10:00 ~ 12:00)과 오후(14:00 ~ 17:00)에 운영되며 하루에 10명 내외로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는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되고 상담료는 무료다.

갑오년 새해 토정비결 행사의 재능기부자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소남섭(64세)씨로 중학교 교사 및 대한항공 재직 후 역학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2012년부터 동국대학교 청춘카페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힘써왔으며, 2013년에는 광명시 5060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해 중앙도서관과 인연을 맺게됐다.

중앙도서관은 본 프로그램 외에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필리핀 원어민 강사가 운영하는 성인 대상 영어회화 프로그램과 커피 전문가가 진행하는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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