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화합의 밤에서 살사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

대한민국 라틴 역사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라틴문화 축제인 '2007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제5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가 지난달 22일 화합의 밤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화합의 밤에서 탱고를 선보이는 모습

2007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은 총 인원 3만 5천 여명에 해외 20여 개국 7천여명의 라틴 매니아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 행사로 또 하나의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다.

살사 장르뿐만 아니라, 라틴 문화 전반을 어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살사, 탱고, 댄스 스포츠, 플라멩고 등 최고 아티스트들의 공연 플러스 라틴 음식, 영화, 사진, 유물 등 라틴문화 속으로의 즐거운 문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화합의 밤에서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

제5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는 세계각국의 살사 매니아가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무대로 세계 살사인들에게는 꿈의 무대. 세계 살사 매니아들의 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WECT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미국 LA지역에서 LA Latin–Asia Festival(2008년 5월 예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탤런트 옥소리, 윤동환, 김광규, 문정희가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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