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장영기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00일보를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장영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00일보측이 여러차례 X-노트를 언급하며 협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추측으로 가득찬 내용의 신문 수만부를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광명전지역에 배포했다고 서술했다.

특히 장영기 예비후보는 "광명복지소사이어티를 선거용 사조직으로 매도했다. 실제 그 단체의 성격을 알려면 기자가 단체의 설립과정 그리고 활동 내용, 구성원 등 세밀하게 살펴 그 성격을 규정하여야 한다"며 "제가 국회 소속의 사단법인 복지국가 소사이어티에서 역동적 복지국가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에 대한 신념을 가지게 된 필자와 지역의 진보적인 인사,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2. 11. 9.자로 광명지역에서 보편적 복지국가를 꿈꾸며 결성한 단체"라고 명시했다.

이에대해 장 후보는 "00일보가 위 단체에 대하여 저의 사조직이라는 표현은 300여명의 광명복지소사이어티 구성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장 후보는 "00일보의 난행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치를 떤다. 정론과 거리가 먼 광명일보의 일련의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언론이 합리성과 객관성을 상실하였다면 그것은 사회적 흉기이다. 이 사회적 흉기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검증이 필요하여 저는 이미 광명경찰서에 위 허위 내용에 대한 고소를 하였다.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엄중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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