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병구 기자

20일 새누리당 손인암 도의원 후보는 개소식에서 손에 손잡고 경기도를 확 바꾸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인암 경기도의원 후보는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행복도가 20위라는 것을 일깨우며 예산이 부족한 광명시를 지원하고 광명발전을 가로막는 수도권 규제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배우 원빈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 끝마무리 시간에 참석해 손인암 후보를 지지하면서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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