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립 나름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자연탐사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숲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나름청소년문화의집)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상주의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인 자연탐사캠프 <숲에서 친구를 만나다>를 진행한 것.

이번 자연탐사캠프에서 학생들은 식물 채집과 표본 만들기, 나무 의사되기, 둥지상자만들기, 백두대간 숲 소풍 등 직접적으로 숲을 체험해 보면서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알게됐다.

안미선 부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에서 소리가 나서 신기 했어요, 이 식물이름은 뭐예요, 멸종위기의 식물이 궁금해요 등 자연에 대해 호기심 가득한 반응과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친해져 즐겁게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캠프 후 촬영된 사진 등은 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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