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안서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물놀이와 난타의 경우 전교생, 음악줄넘기와 하모니카는 3~6학년 학생, 기타와 영화 수업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 것.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자신의 끼를 표현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5학년 성민주 학생은 "집이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사물놀이나 기타, 난타, 하모니카, 음악줄넘기, 영화 수업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친구들과 같이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우 교감은 "문화예술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습득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