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견 청취기간은 5일부터 9월 16일이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광명시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광명시민대상을 클릭해 추천된 분들에 대해 글쓰기로 의견을 낼 수가 있다. 작성자의 신상과 의견은 비공개 설정으로 제출된 의견은 타인이 알 수 없도록 할 수 있다.

시민대상 후보자로는 시민봉사 개인 부문에 홍성기, 박재금, 양승용 등 3명, 시민봉사 단체 부문에 바르게살기협의회 소하2동 위원회 1개 단체, 문화예술 부문에 최시용, 체육 부문에 남상경, 지역경제 부문에 박진택, 김성수 등 2명, 효행 부문에 천세환 씨가 후보로 올라왔다.

시민봉사 부문의 홍성기씨는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101동, 102동, 103동 주변 일대와 꽃향기어린이공원을 아름다운 꽃나무로 식목해 도심 속 공원을 서민의 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2년 전부터 현재까지 아침, 저녁으로 관리를 하고 있어 105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시민봉사 부문 박재금씨는 1992년 새마을지도자로 선출되면서 21여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높은 애향심으로 주민편익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했으며, 불법광고물 정비 외에 긴급 재해복구활동에 늘 앞장서 봉사할 뿐 아니라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비롯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화공동체 운동과 인보활동 활성화의 이웃공동체운동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된다고 해 추천을 받았다.

시민봉사 부문 양승용씨는 자율방범연합대장으로 방범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 및 재난구조활동,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 공무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시민봉사 단체부문의 바르게살기협의회 소하2동 위원회는 버스정류장 청소, 시협의회 주관 푸른산 가꾸기 캠페인 실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독거및 수급자어르신 팔순잔치 봉사실시,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것이 인정돼 추천을 받았다.

문화예술 부문의 최시용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광명지역의 발전과 문화발전, 2002년 5월부터 현재까지 광명문화원 이사 및 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문화의 중추인 문화원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지역문화단체에 대한 다양한 기여를 통해 문화예술단체의 자생력을 고양하는데 역할을 하는데 기여해 추천을 받았다.

체육 부문의 남상경씨는 2011년 4월 광명시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종목별 연합회의 대회 개최 및 출전지원 동호인 및 광명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여성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 광장 등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꿈쟁이들의 운동회, 다문화생활체육지원 등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복지를 통한 생활체육을 실현하고자 행정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추천을 받았다.

지역경제 부문의 박진택씨는 광명시 지역경제 건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자의 자세로서 농업인의 자립 기반확충 및 저금리 서민 금융지원을 몸소 실행·실천하여 농업인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시민의 가계비 절감을 꾀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무한 봉사자의 자세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여 복지 농촌건설에 초석을 이루는 역량을 발휘한 것이 알려져 추천을 받았다.

지역경제 부문의 김성수씨는 1994년 오목물류를 부부(김성수,박선자)가 설립, 2012년 (주)오목물류로 법인전환(이사 김성수)을 통한 70억원의 매출신장과 상시근로자 16명의 고용창출로 유통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국 유명백화점 및 소매점에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제조업의 판로개척을 통한 국가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이외에 광명생활용품물류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활력 있는 경제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공헌함은 물론, 조합원들이 년간 100만불의 수출달성에 앞장서 수출의 첨병역할을 한 것으로 추천을 받았다.

효행 부문의 천세환씨는 매년 광명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이동편의 제공 및 환경 미화 등 봉사, 나눔을 매일 실천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타 시민의 모범이 돼 추천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개검증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고 공감하는 후보자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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