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광명6동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태근)는 어르신들을 맞기 위해 분주하다.

장애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 및 노숙자들을 위해 김태근 지부장과 한국노래문화연합회 경기남부지부 하훈호 광명시지부장 및 봉사원들이 사랑의 나눔을 5년을 한결 같이 실천하고 있는 것.

이들은 매주 어르신들에게 국수, 짜장면 등을 정성을 들여 오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드시고 갈 수 있도록 편안하게 응대를 하고 있다. 점심을 드시고 가는 길에는 광명시 푸드마켓에서 준비한 빵을 가지고 가도록 봉지에 담아서 나눠준다.

이렇듯 5년을 말없이 실천한 봉사는 입소문으로 퍼져 이제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꼭 찾아 고마움을 보내고 간다. 이들은 큰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묵묵하게 사랑의 나눔 실천을 하면서 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광명시지부 김근태 지부장이 장애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 및 노숙자들을 위해 국수를 준비하고 있다.

▲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은 어르신들을 맞기 위해 분주하다.

▲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하훈호 한국노래문화연합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부장이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나눠 드리고 있다.

▲ 김태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광명시지부장이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바라보고 있다.

▲ 한국노래문화연합회 경기남부지부 하훈호 광명시지부장이 점심을 드시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빵을 나눠 주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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