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과정에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야 했습니다. 정말 5만부를 발행하는 것이 사실이냐부터 쓸데없이 5만부를 발행해서 무엇하겠느냐 등 걱정반 우려반을 표명했습니다. 사실 5만부를 발행하지 않으면 광명시민이 접하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소 5만부를 발행해야 어느정도 광명시민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감행하게 됐습니다.

부족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힐책 보다는 따스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자 했지만 능력이 부족해 안양 노루페인트 에폭시에 대해서는 게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약속하겠습니다. 다음 2호에는 노루페인트 에폭시 사고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루겠습니다. 미안한 곳이 있습니다. 푸른정거장 입니다. 교육특집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요청하고도 게재를 못했습니다. 교육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려 했지만 생각이 짧았습니다.

미디어광명 창간호에는 국회의원의 잘못된 행동, 양기대 광명시장 국회의원 출마설, 광명시의회의 홍보영상 집착 문제에 비춰 위생 안전문제 노출 심각, 단체장을 시의회가 앞장서서 홍보하는 모습, 기획특집 '가학폐광산' 관련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의견 등 정치, 사회, 문화, 웰빙, 스포츠를 아우르는 기사들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음호를 기대해 주세요. 미디어광명만이 추구하는 객관적이고 치우치지 않는 기사로 찾아 가겠습니다. 아마도 광명시 스포츠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조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와관련 많은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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