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밤일마을상가번형회

지난 14일 하안동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신승도)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밤일마을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된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는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상가번영회 회원 40여 명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지역봉사 및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잔치 자리를 마련해, 마을 어르신께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난타공연 및 가요·민요공연, 남팔도 품바타령으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하안1동 주민센터가 초청한 단독필지 노인정 및 5단지·현대·두산·이편한세상아파트 노인정 어르신, 하안 13단지 노인정 어르신 등을 관광버스로 행사장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직접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3년 3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된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는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 알뜰하고 좋은 식단 추진,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실천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음식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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