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뉴타운 6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해제 검토를 위한 경기도 실무위원회 결과 발표 후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소문이 유포되고 있어 주민혼란과 시 행정행위에 심한 불신이 초래되고 있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광명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광명시 000국장은 광명뉴타운사업추진이 1개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경기도에 부탁 해 왔다", "경기도에 재심 요청을 할 것이다"라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관계자 확인, 녹취록을 분석한 결과 해당보도는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허위사실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대하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요청 및 사과문을 게재하도록 청구했다.

또한 뉴타운 담당국장은 "광명시 담당국장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뉴타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부탁했다"는 등 발언하지 않은 허위사실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 기자 2명을 경찰에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광명시는 많은 시민들의 이해관계가 있는 뉴타운 사업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행정불신 및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사항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 할 예정이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