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철산종합사회복지관

이번 대회는 철산 4동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해 준 후원단체와,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이 도덕산 입구에서 출발해 변화된 지역을 둘러보며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함께 둘러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철산 4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올해 7월, 초복행사를 시작으로, 9월 벽화 그리기, 10월 누수가정 지원, 안전 펜스 보수 공사, 11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벤치)를 설치하며 올 한 해를 철산 4동과 함께했다.

철산4동 김교흥 동장은 "벽화그리기 행사와 사회복지가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벽화를 통해 주민간의 교류가 활발해 지는 모습을 보며 놀랐고, 상호간의 소통의 장이 형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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