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청

김장사업은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를 주고자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이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하여 김장뿐 아니라 희망성금 5000만 원도 같이 전달됐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이날 만든 1만㎏의 김치 중 2200㎏를 광명시 소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김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을 비롯해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광명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진행하는 김장사업명처럼 맛있는 나눔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4년에만 3억여 만 원의 기금을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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