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피아니스트 김정은 연주회가 오는 4일 코엑스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의 콘서트 살롱에서 열린다.

▲ 야마하 콘서트 살롱 두 번째 공연 주인공 피아니스트 김정은

피아니스트 김정은은 유학 전부터 동아 콩쿨 대상 수상, 춘추피아노 콩쿨 1위 등 이미 국내의 굵직한 콩쿨들을 석권했으며 이후 세계 콩쿨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했다. 현재 프랑스 시립 Conservaoire d’Asnieres sur seine Paris 교수로 재직하며, 유럽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 중이다.

웅장함과 화려함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은 만의 특별한 연주로 만나는 '쇼팽의 발라드 4번', '모짜르트의 뒤포르의 미뉴엣에 의한 변주곡 K.573', '드뷔시의 기쁨의 섬' 등은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멋진 연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 26일, 시리즈 세 번째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화를 만날 수 있다. 20세에 199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입상과 연주자상을 수상한 박종화는 '정명훈 뒤이을 재목, 피아노 스타탄생 예고', '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트를 능가',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 등 세계굴지의 신문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2007년 9월 학기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내정된 그는 백주영에 이어 서울대에 젊은 교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는 코엑스 내 위치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의 콘서트 살롱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는 야마하 홈페이지(www.yamaha-music.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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