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청

이번 평가는 시·군의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제정 여부, 실태조사, 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 수,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수, 작은도서관 운영 교육, 작은도서관 지원 내용 등을 다양한 평가지표로 선정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는 문화소외지역에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보조금 지원(도서, 운영비, 강사비 등),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 공공성 강화(PC, 현판 및 도서반납함 지원), 전산화 미구축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지원,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직무교육 실시, 광명시 작은도서관 축제 개최 등의 다양한 지원․협력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 잡도록 조력하고 활성화시켜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도는 2015년 1월 15일 열리는 작은도서관 축제에서 관련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작은도서관 정책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생활근거리를 기반으로 마을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독서문화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은 9월 말 현재 1314개(공립 257개, 사립 1057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광명시는 11월 말 기준 42개(공립 4개, 사립 37개)가 등록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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