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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제 딸 아이가 한글을 배워요"연예계 복귀, 자신이 헤쳐나가야 할 또다른 길

오현경 그녀가 연예계에 복귀한다고 7일 밝혔다.

   
 
▲ 오현경이 컴백하면서 "제 딸 아이가 조금 있으면 한글을 배워요"라며 눈시울 붉히고 있다.
 
10년이라는 세월속에 그녀가 겪어야 했던 일을 그녀는 "제 딸 아이가 조금 있으면 한글을 배우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의미가 들어가 있다.

그녀에게 가타부타 덧붙일 말은 없다. 오직 자신이 선택해서 돌아온 길이니 만큼 자신이 헤쳐나가야 할 또다른 길이라는 것 외에는.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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