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경찰서

간담회에 앞서 광명파출소는 지역현황을 보고했다. 광명2동, 광명3동과 4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는 광명파출소는 35명이 관리반, 4개 순찰팀으로 나뉘어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남파출소는 광명전통시장, 광명사거리역과 역 주변 먹자골목, 빌라와 다세대 주택으로 이뤄진 지역현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며, 광명사거리 주변 상가 및 광명2동과 3동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침입절도,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주변으로 폭행사건 발생, 한진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놀이터가 청소년 범죄 신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세도 서장은 "양기대 시장에게 광명파출소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초등학교가 인접한 곳으로 옮겨 줄 것을 요청했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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