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실시하는 목감천 환경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지난 2011년 광명 5동 김지람 동장이 관내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과 흙공을 목감천에 던지며 목감천 환경 정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M(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수질개선, 악취제거, 정균작용, 산화방지를 통하여 환경보전에 탁월한 효과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M흙공은 수질정화를 목적으로 EM발효액과 양질의 흙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장시간에 걸쳐 유용미생물을 하천에 방출하여 수질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기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및 하천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목감천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당시 김지람 동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광명서초등학교의 협조를 얻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어 방류하는 것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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