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마사회가 한국산재장애인진흥회 광명시지부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애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 및 노숙자들을 위해 김태근 지부장과 한국노래문화연합회 경기남부지부 하훈호 광명시지부장 및 봉사원들이 사랑의 나눔을 6년째 한결 같이 실천하고 있는 이들에게 마사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들은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짜장면, 삼계탕 등을 준비해 매주 금요일 말없이 봉사를 하고 있다. 이처럼 실천 봉사를 하는 이들에게 마사회가 후원금 400만원을 선뜻 지원하며 조금이나마 봉사를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됐다.

김태근 지부장은 "매주 금요일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사회에서 후원금을 줘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을 위해 시작한 봉사가 6년이 됐다. 이 분들을 위해 미력하지만 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지만 실천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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