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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스피돔, 메르스 대응 철저하게 대처나서1차 손소독제 설치, 2차 열화상감지기 카메라 설치

   
▲ 광명스피돔이 1차 체온 측정을 한 후 입장하는 관람객을 열화상감지기카메라를 통해 2차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경륜경정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스피돔이 메르스 대응에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28일 치러진 2015 네티즌선정 공단 이사장배 대상경륜 대회에서 광명스피돔은 출입구부터 단일화로 통일시켜 입장객 전원을 열 감지기를 통해 몸의 온도를 검사하고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고 들어가게 하고 있었다.

   
▲ 광명스피돔이 출입구부터 메르스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1차 출입구에서 진행된 열감지기와 손소독제를 하고 들어갔더라도 2차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몸에 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관찰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광명스피돔 관계자는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해 사과드린다. 열화상카메라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지난 19일부터 주출입구 한 곳을 폐쇄하고 한 곳만 이용하게 해 메르스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광명스피돔 안내원이 관람객의 귀에 온도계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한편 광명스피돔의 이같은 결과는 본지 단독으로 시작한 광명스피돔의 메르스에 대한 대응이 부실하다는 기사가 나가면서 나왔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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