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브로드웨이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유럽 뮤지컬의 명작 뮤지컬 햄릿'이 오는 10월 12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인 신주연(오필리어역)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김수용, 신성록과 떠오르는 신예 성두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가수 신주연, 그리고 가수 김도향과 신효범, 연기자 송용태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햄릿' 제작사 ㈜PMG네트웍스 이철주 프로듀서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규모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 수가 점차 확대되어감에 따라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유럽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해외에서 검증된 흥행성과 작품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국내 팬들도 뮤지컬 '햄릿'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햄릿'은 8월 27일 티켓박스 오픈과 함께,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켓링크에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뮤지컬 '햄릿'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월 12일 첫 공연티켓(1인당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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