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에서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국가유공자 위로 보은 행사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독거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 대접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복후 이사장은 "전몰군경 유자녀로서 평소 어려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보훈복지 보은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 보은 행사를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