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쟁쟁한 국내 여자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시즌 3승의 이정민(23 비씨카드), 각각 시즌 1승씩을 기록 중인 박성현(22, 넵스), 김민선5(20, CJ오쇼핑), 김보경(29 요진건설), 이정은5(27, 교촌F&B) 등이 최근 병마를 이겨내고 투어에 복귀한 이민영2(23, 한화)과 자웅을 겨룬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국내 골프대회 사상 여자프로선수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이다. 대회호스트이자 대한민국 골프영웅인 박세리는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인 만큼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선수초청에서부터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동료 후배 선수들에게 직접 쓴 자필 초청장을 전달하여 본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겸손함으로 후배선수들이 본 대회에 출전함에 있어서 자긍심을 높였다. 상금순위 1위의 전인지 선수는 같은 시기 일본대회출전을 확정지으면서 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직접 박세리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아쉬움을 전달했다고 한다. 박세리프로의 정성스런 선수 초청에 힘입어 투어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들 중 전인지 선수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국내 골프대회 사상 여자프로선수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이다. 박세리는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인 만큼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1일 다음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되는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리선수와 팬들의 대화>는 팬들이 박세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팬 참여형 이벤트이다. 박세리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평소 자신에게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인간 박세리의 매력을 발산하였을 뿐 만 아니라 10월 2일부터 솔모로CC에서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에 대한 소개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골프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만큼 포토콜도 갤러리와 함께할 수 있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대회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주요스타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어떤 선수들의 어떤 애장품이 경품으로 제공될지는 포토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9일(공식연습일)에 진행되는 포토콜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이벤트 경품으로 쓰일 물건을 공개하고, 싸인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대회를 앞두고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TV, 명품가방, 커피머신, 골프용품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