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김윤호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소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체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국민체육센터(센터장 김윤호)가 23일 오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김윤호 센터장은 이날 소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체육인이 되자'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의 분야를 설명했다.

▲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체험 일환으로 광명국민체육센터 탁구교실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로 나뉘어 지는데 각각 다른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지역내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광명체육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탁구교실, 에어로빅, 배드민턴 활동을 둘러보고 광명시청 검도팀의 연습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덕산캠핑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체험 일환으로 광명국민체육센터 광명시청 검도팀을 방문해 훈련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광명국민체육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대비해 진행됐다. 자유학기제는 기존 엄격한 교육과정에서 탈피, 청소년에게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체험 일환으로 광명국민체육센터 광명시청 검도팀을 방문해 훈련을 본 후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광명국민체육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총6회에 걸쳐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기관소개와 글로벌 체육인의 길 강의를 진행하고 체육시설 견학 등을 실시한다.

▲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체험 일환으로 도덕산캠핑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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