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꿈의학교 워크숍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계절형 꿈의학교 4곳의 운영사례 발표, 15개 분임별 토의 등이 있었으며 광주 청소년공연전문가 꿈의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갈라쇼가 있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공연을 보니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교육은 학교틀에서만 있었다. 꿈의학교는 학교 밖 마을에 있는 교육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기 꿈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꿈의학교는 하나의 현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 하반기 꿈의학교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꿈의학교 운영진, 꿈의학교 학생 등 약 2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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