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시즌스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마켓 키친과 델리숍인 마켓 라더의 총괄 셰프인 매튜 몰스(Mathieu Moles)는 오븐 온도와 칠면조의 바삭함을 살린 전통적인 요리법으로 칠면조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특히 저온으로 시작해 세 단계의 온도로 조리하는 방법은 칠면조의 육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아로제 조리법(arroser: 굽고 있는 재료의 표면에서 흘러나온 기름이나 육수, 소스를 끼얹는 조리법)으로 먹음직한 색상과 바삭한 표면감을 표현했다.

또한 칠면조 안을 마늘 콩피(garlic confit), 감자, 밤, 로즈마리와 꿀, 절인 사과 부케가르니(bouquet garni) 등으로 채워 다양한 재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쉬 고구마 또는 감자, 구운 단호박, 그린 빈 등 모든 재료는 한국의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재료들로만 사용했다.

칠면조 요리의 특성상 미리 조리할 수 없기에 최소 2일 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16일부터 가능하다.(가격 10% 세금 포함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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