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궁s'의 호위무사로 화려한 무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차현정이 드라마 '홍길동'에서 조선 최고의 미녀이자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가진 활빈당원으로 출연한다.

▲ 드라마 '홍길동' 활빈당원으로 출연하는 차현정

극중 차현정은 부유한 중인가의 딸 정말녀 역, 하나뿐인 언니의 죽음으로 기생의 길을 택해 자신의 인생을 언니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

조선 최고의 섹시 미녀이자 남자를 우습게 보는 도도한 성격이 매력적인 정말녀는 언니의 복수를 하던 중 홍길동(강지환 분)을 만나 활빈당의 당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차현정은 "극중 굉장한 미모를 가진 기생이자 활빈당에서 의적으로 활동하는 정말녀 역을 맡아서 사실 부담스럽기도 해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무술과 승마 연습에 열심히 땀흘리며 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가장 매혹적인 의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릴게요"라고 전했다.

2005년 케이블 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데뷔한 차현정은 LG텔레콤, 레모나, SK텔레콤, 롯데리아 등 수 많은 CF로 차세대 CF스타로 떠올랐으며,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별난여자 별난남자', '궁s'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현정은 윤계상의 마음을 흔드는 귀여운 팜므파탈로 출연하는 영화 '6년째 연애중' 촬영 중에 있으며, '6년째 연애중'은 9월 중순 크랭크업해 올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KBS 2TV 수목 드라마 '홍길동'은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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