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총선에서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후보가 당선됐다.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이언주 후보가 3선과 재선에 성공했다. 백재현(29,312/39.4%) 후보는 새누리당 정은숙(24,665/33.16%) 후보와 2%대 접전을 펼치다 6%(4647표) 차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 4.13총선에서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당선됐다.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약진을 한 것은 광명갑 국민의당 양순필(15,652/21.04%) 후보다.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재심의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 그는 15%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훨씬 뛰어넘는 21%의 지지를 받아 지역에서의 횡보에 따라 주목해야 할 인물이 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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