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코엑스 야외무대에서 열린 황진이 패션쇼가 성공리에 치뤄졌다.

연예인 모델 미스코리아 각계 사회인사 50여명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확산 운동에 일환으로 열린 '황진이 패션쇼'는 대중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황진이 패션쇼에 직접 아이들 손을 잡고 캣워크를 한 맹정주 강남구청장

이번 '황진이 패션쇼'는 한국복지재단 주최로 강남구청과 정선세미고전(영화황진이의상제작) 이서윤한복 현대백화점 강남상공회의소 코엑스 등이 후원한 행사로, 자선 기금 모금과 함께 문화코드로 자선을 붐업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던 만큼 '사랑나눔, 사랑실천, 자선릴레이 캠페인'이란 이 행사를 꾸준히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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