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광명3동주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가 광명3동 바르게살기 이진영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진영 위원장이 짧은 기간 봉사하고 위원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있다.

신임 이진영 위원장은 "앞으로 찬란하게 빛나게 될 위원회를 여러위원님들과 함께 이끌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원장으로서 바르게살기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충시히 행할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바르게살기를 처음 접한 것이 전임 이일규 위원장의 소개로 그저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활동을 하면서 그는 스스로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고 한다.

이진영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이 있다. 또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값진 것을 얻게되는 경험들을 많은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과 각 단체원님들께 많은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진영 위원장은 바르게살기 위원으로 활동한 지 4년정도 됐다. 짧은 기간 활동으로 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된다면서 혹여 누가되지 않을까 걱정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시영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또한 유석희 광명3동장, 나상성 시의장, 김정호 시의원 등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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