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행사는 고양시의 드론산업 육성과 올바른 활용방안을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이 사회를 맡은 토론회는 박종서 한국항공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선 드론응용기술협회 영상위원, 진정회 엑스드론 대표이사, 허종준 무기체계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민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정책기획부 팀장, 배영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통해 드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어보고 고양시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드론산업은 하늘위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드론으로부터 수집되는 정보를 가공함에 따라 인공지능과 연계되어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는 드론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농약살포, 체험, 레이싱 정도의 기초적 활용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정확하고 풍부한 데이터는 농업, 임업, 광산,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산업생태계를 급속하게 변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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