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세~24세의 청소년·청년,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청소년·청년들이 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개소한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지역 청소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하는 복지생태계 구축 및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광명지역의 빈곤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직업지원, 경제교육, 진로코칭, 사례관리,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자신 있게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희망플랜광명센터는 빈곤의 악순환 고리를 희망의 고리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YMCA, 광명만남의집,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광명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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