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신광명로타리클럽과 백합지역봉사단이 관내 7가족 중증장애인에게 성인용 기저귀를 매월 후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신광명로타리클럽(회장 박기현)이 백합지역봉사단과 함께 관내 중증장애인을 위해 따듯한 후원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광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중증장애인 7가족에게 남여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하고 있는 것. 이들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서 혜택을 받는 중증장애인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고 사각지대에 있는 그들을 위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지난 14일 관내 중증장애인 7가족에게 성인용 기저귀 12박스를 구매해 이들 가정으로 하나하나 배달을 직접 진행했다.

곽기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다.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이다. 힘든 사정을 말로 전하기가 어려운 것이 그들이다. 이렇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우리 회원들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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