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원들이 '2017 바르게살기운동 의식함양 수련대회'에서 특별강의를 듣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영일)가 4일 '2017 바르게살기운동 의식함양 수련대회'를 파주시 영어마을에서 가졌다.

김영일 회장은 "올해 기초질서 캠페인, 다문화결혼식, 푸른산 가꾸기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봉사에 대한 열정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모든 걸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회장이 오전 회원들과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 회원들은 단체게임으로 진행된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 체육경기가 치러졌다. 이어 오후부터는 신태송 자문위원의 '행복한 리더쉽'과 표옥정 교육이사의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를 통해 단체생활에서 인간관계 맺기와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청취했다.

광명시 및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시영씨가 '2017 바르게살기운동 의식함양 수련대회'에서 2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은 최근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박시영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트로트가수 김혜성, 백화연, 탤런트 양재성, 소프라노 정은이씨가 초청가수로 초대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며 대회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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