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밀알예술봉사단원들이 초대가수 김혜성, 오하라, 탤런트 박시영 등과 함께 설맞이 특별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이 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공연장에서 '2018 행복한 설날 되세요 밀알예술봉사단 설맞이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된 공연은 밀알예술봉사단원들의 노래와 트로트가수 김혜성,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 가수 김은영 등이 초대가수로, 아낌없이 후원하고 협찬한 후원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는 일등 한의원, 주)은혜종합산업, 철산스시가든, 밝은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 어르신들에게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떡국 떡을 모두 나눠줘 훈훈함이 넘치는 나눔의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에는 빼놓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오는 광명시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씨가 이번에도 사회를 맡아 탁월한 진행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윤순남 단장을 비롯한 탤런트 박시영, 가수 김혜성, 오하라, 김은영, 배영식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올해 설은 날씨가 많이 춥네요.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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