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이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470여개 스크린(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기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식객'(제공:(주)예당엔터테인먼트, 감독:전윤수, 주연:김강우,임원희,이하나)이 올 하반기 최고 영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 조선왕조 마지막 왕손 이석과 함께한 주연배우(왼쪽부터 임원희,이석,이하나,김강우)

또한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인 '이석'씨가 관람 후 눈물을 흘려,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평가와 함께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뜨거운 가슴속의 한을 달여내는 모성에 대한 향수와 사람냄새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로 모처럼 많은 중년 남성들과 어머니들의 연이은 극장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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