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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명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 결격사유 배제 이유는...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카페 캡쳐

광명시배드민턴협회(현재 회장대행체제)가 회장 입후보 공고를 하고 3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접수 받는다.

광명시배드민턴협회 카페에 올라온 회장 입후보 공고 내용을 보면 입후보자 자격, 후보자 제출서류, 기탁금 납부방법 등 선거 관련 사항을 게재했다.

관련 사항 가운데 회장 입후보자 결격사유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장과 통화를 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를 치르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선거에 대한 사항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현재 광명시배드민턴협회는 회장 대행체제로 움직이고 있으며 각 클럽 회장단이 단합해 회장을 탄핵시키는 내홍을 겪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하는 시점이다.

이번 입후보자 자격외에 중요한 것이 입후보자 결격사유다. 결격사유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나 후보로 출마를 할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카페에 올라온 정관 제13조 임원의 선출 1항에는 "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추대 또는 선출한다.(광명시 거주자에 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을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회는 정확하게 파악해 입후보자들이 난무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이같은 내용이 있음에도 선거관리위원장은 "카페에 올라온 정관은 잘못된 것이다. 임시총회를 거쳐 새롭게 정관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선거관리위원장의 말을 확인한 결과 카페에 올라온 정관은 2018년 2월 28일 개정된 사항을 올린 것이 전부다. 이후 정관이 개정됐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최종 정관을 시점으로 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무시하고 치러 당선된 회장은 인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한편 한 동호인은 "협회 감사가 필요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체질개선으로 협회를 발전시켜야 한다. 대회를 치르고 나서 공개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협회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감사는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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